영상 한 편 생성 시간을 80초에서 43초로: 시도한 모든 방법과 실측치
가속 과정을 그대로 적었습니다. 무엇을 먼저 재는지, 병목이 어디였는지, 세 가지를 무엇으로 바꿨고 각각 얼마를 아꼈는지, 그리고 그럴듯하지만 일부러 하지 않은 것과 그 이유.
2026-08-20 作者 William Hsu
먼저 재고, 그다음에 고친다
이 모델에는 샘플링 스텝 수라는 조절 항목이 있어서, 직관적으로는 줄이면 빨라질 것 같습니다. 재보니 그렇지 않았습니다.
ComfyUI는 실행 중에 웹소켓으로 노드별 진행 상황을 알려주므로, 3초짜리 영상 한 편의 각 단계 시간을 기록했습니다.
| 단계 | 소요 시간 |
|---|---|
| 사진 내용 읽기(텍스트/이미지 인코더) | 약 17.7초 |
| 샘플링(실제로 사진을 움직이는 단계) | 약 11초 |
| VAE 디코딩(결과를 프레임으로 디코딩) | 약 11.4초 |
| 나머지 | 모델 가중치를 카드로 옮기는 시간 |
샘플링이 전체의 4분의 1 정도라, 스텝을 줄여 아낄 수 있는 시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.
병목은 30GB 모델을 16GB 카드에 넣는 것
카드는 RTX 5070 Ti, VRAM 16GB입니다. 이 모델은 텍스트 인코더와 본체만 합쳐도 30GB가 넘어 들어가지 않으므로, 실행할 때마다 가중치를 카드로 스트리밍해야 합니다.
사라지는 시간은 데이터 이동이지 계산이 아닙니다. 아래 세 가지 변경은 전부 "옮겨야 할 데이터를 줄인다"는 방향입니다.
변경 1: 한 단계 작은 텍스트 인코더로 교체
25.3GB를 14.6GB 양자화판으로 바꾸면 매번 10GB 넘게 덜 옮깁니다. 세 가지 중 이게 가장 효과가 컸습니다.
양자화는 이론상 화질을 떨어뜨립니다. 같은 난수 시드로 전후를 비교했습니다. 같은 사진, 같은 동작, 같은 시드로 나란히 놓고 봐도 차이를 알 수 없었습니다. 시드를 고정하는 것은 필수입니다. 고정하지 않으면 두 번의 결과가 원래 다르므로 비교 자체가 의미 없습니다.
변경 2: 샘플링을 6스텝에서 4스텝으로
대충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, 쓰고 있는 가속 LoRA는 원래 4스텝용으로 설계된 것입니다. 6스텝으로 돌린다고 좋아지지 않고 시간만 늘어납니다. 이 값은 다른 설정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이라 지금 모델과 맞지 않았습니다.
변경 3: 쓰지 않는 오디오 디코딩 제거
이 모델의 기본 워크플로에는 오디오 디코딩 노드가 들어 있습니다. 우리 결과물은 소리 없는 반복 영상이라, 그 계산 결과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도 쓰지 않았습니다.
남의 워크플로를 가져다 쓰면 이런 것이 남습니다. 찾는 방법은 노드별로 재는 것, 그리고 시간이 걸리는 노드마다 "이 출력이 실제로 쓰이나?"라고 묻는 것입니다.
결과
한 편에 60~80초(최악의 경우 137초)에서 안정적인 42~45초가 되었습니다.
편차도 줄어들어 137초 같은 일은 더 이상 없습니다. 사용자 입장에서 차이는 "매번 43초"와 "평균 60초지만 가끔 137초"입니다.
우연히 얻은 방증
다른 시험을 하다가 같은 설정으로 두 번째를 돌렸더니 17.2초 만에 끝났습니다. ComfyUI가 직전 인코딩 결과를 캐시해 두고 그 17.7초를 통째로 건너뛰었기 때문입니다. 위 표와 정확히 맞아떨어집니다.
하지 않은 것
- 모델을 VRAM에 상주시키기 — 16GB에 30GB는 안 들어갑니다. 하드웨어 제약이라 카드를 바꾸는 수밖에 없습니다
- 더 공격적인 양자화 — 더 누르면 화질 저하가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. 이 도구의 핵심은 "같은 사람으로 알아볼 수 있는 것"이라 몇 초와 바꿀 만하지 않습니다
- 더 작은 VAE 디코더(TAE 같은 것) — 그 11.4초는 아직 줄일 여지가 있지만 노드를 더 붙여야 하고 화질 영향도 다시 검증해야 합니다. 할 일 목록에 남아 있고, 끝내지 않은 일을 성과로 여기에 적지는 않습니다
돌아보며
기억해 둘 만한 것이 셋입니다. 노드별로 재지 않았다면 전체의 4분의 1밖에 안 되는 샘플링 스텝에 힘을 쏟았을 겁니다. VRAM이 부족할 때의 병목은 데이터 이동이고, 최적화 방향도 "옮겨야 할 데이터를 줄인다"로 바뀝니다. 그리고 전후 비교에서는 반드시 난수 시드를 고정해야 합니다. 그러지 않으면 화질 차이가 변경 때문인지 우연 때문인지 구분할 수 없습니다.